영화이론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어디까지 공부해야 할까? 영화를 공부한다는 것, 지금까지 뭔가 배웠던 것들은 영화사, 시나리오, 연출, 영화미술 등 뭔가 자잘하게 많이 익혀왔던 것에 비해 기준점이 없다 보니 내가 공부를 이만큼 했습니다!!!라고 말하기도 애매하고 남는 것 없는 지적 유희만 즐긴 느낌이랄까.... 딜레탕트(학문이나 예술에 대해 전문적으로 파고들지 않고 취미 삼아 즐기는 이들)처럼 느껴지는 내가 싫었다. 누군가 나한테 범위를 좀 정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있었는데 책을 읽던 중 범위를 정해둔 구절이 있어서 발췌해왔다.!! 영화기자나 영화평론가가 될려면 어디까지 공부해야 하는가? 라는 글을 시작으로 세가지의 질문을 한다. 세계영화사 100편의 걸작 리스트에서 몇 편 정도 보셨나요? 네오 리얼리즘이나 누벨 바그, 그리고 아메리칸 뉴 시.. 더보기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은 노베이스들을 위해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은 노베이스를 위해 영화이론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나도 처음엔 뭐부터 해야할지 몰랐으니 집에있던 드라마 작법서 한 권이 전부였다. 작년엔 6편가량의 단편영화 연출 또는 스탭, 영화의전당 영화제작교실 보조강사 거기에 본업까지 정말 바쁜 1년을 보내고서야 그냥 완전히 영화를 배워야지 라는 생각과 함께 퇴사하며 지금은 시나리오 쓰기, 단편스탭, 영화 공부 를 하면서 같이 배워가는 동료가 있었으면.. 하면서 이 카테고리에 글을 하나씩 올려볼까 한다. 참고로 나는 영화를 전문적으로 배워본적이 없으며 '영화관람' 취미 보다는 '영화제작' 을 중점으로 두었던 사람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어떤 커리큘럼으로 진행해야 이번년도를 나와 함께 할 수 있을까? 시나리오부터 쓰자! 라고하면 당연 못쓰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