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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2022 BIFF]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 합격 후기+ 팁(영사자막팀) 대외활동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쓰는 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사자막팀에 있으면 영화를 질리도록 볼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했습니다. 1. 모집요강 2. 모집분야 관객서비스팀, 영사자막팀, 인사총무팀, 프로그램팀, 초청팀, 홍보팀, 커뮤니티비프팀, 지석영화연구소, 지원사업팀, 스토리마켓팀, 참가지원팀, 마켓운영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모집분야에 대한 설명과 요구하는 조건들이 나와있다. 외국어 능력이라던가 카메라 소지자 등등 3. 자기소개서 & 대외활동 / 경력 대외활동이란것을 해본 적이 없는 나로서 자소서로 승부를 보기로 했다. 요약하자면 1. 부국제를 처음 알게 된 계기 2. 부국제와 나의 연관성 3. 왜 자원봉사 지원했는지 2가지 4. 내 경험에서 영화제와 관련된 이야기 5. 앞.. 더보기
[영화 리뷰] COVID-19 울타리 속 자유 <더 트스거오 다이어리> 우리가 정상이라고 여겼던 일과들과 통용되었던 방식들이 하루아침에 거짓말처럼 어려워졌다. 일상뿐만 아니라 영화산업에서도 판데믹의 영향으로 극장 개봉은 미뤄져 영화의 달력은 무너지고 빈 좌석이 더 많은 극장에 앉아 바라보는 앤딩 크레딧에서는 COVID-19 Coordinator라는 전에는 보지 못했던 것들이 새롭게 등장했다. 는 이러한 문제 속 영화라는 매체가 우리에게 주었던 지키고 싶은 일상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상기시켜준다. 영화가 진행되는 방식은 독특하다. 영화를 유심히 보았다면 장면 사이 카운트다운되는 날짜 또는 제목에서부터 바로 알아차렸겠지만 영화의 후반부 4일째 썩은 모과가 싱그럽게 변한 것을 보고 인지한 관객도 있을 것이다. 이와 비슷한 구조를 가진 크리스토퍼 놀란의 , 이창동의 이 떠오르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