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어디까지 공부해야 할까? 영화를 공부한다는 것, 지금까지 뭔가 배웠던 것들은 영화사, 시나리오, 연출, 영화미술 등 뭔가 자잘하게 많이 익혀왔던 것에 비해 기준점이 없다 보니 내가 공부를 이만큼 했습니다!!!라고 말하기도 애매하고 남는 것 없는 지적 유희만 즐긴 느낌이랄까.... 딜레탕트(학문이나 예술에 대해 전문적으로 파고들지 않고 취미 삼아 즐기는 이들)처럼 느껴지는 내가 싫었다. 누군가 나한테 범위를 좀 정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있었는데 책을 읽던 중 범위를 정해둔 구절이 있어서 발췌해왔다.!! 영화기자나 영화평론가가 될려면 어디까지 공부해야 하는가? 라는 글을 시작으로 세가지의 질문을 한다. 세계영화사 100편의 걸작 리스트에서 몇 편 정도 보셨나요? 네오 리얼리즘이나 누벨 바그, 그리고 아메리칸 뉴 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