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은 노베이스들을 위해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은 노베이스를 위해 영화이론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나도 처음엔 뭐부터 해야할지 몰랐으니 집에있던 드라마 작법서 한 권이 전부였다.
작년엔 6편가량의 단편영화 연출 또는 스탭, 영화의전당 영화제작교실 보조강사 거기에 본업까지 정말 바쁜 1년을 보내고서야 그냥 완전히 영화를 배워야지 라는 생각과 함께 퇴사하며 지금은 시나리오 쓰기, 단편스탭, 영화 공부 를 하면서 같이 배워가는 동료가 있었으면.. 하면서 이 카테고리에 글을 하나씩 올려볼까 한다.
참고로 나는 영화를 전문적으로 배워본적이 없으며 '영화관람' 취미 보다는 '영화제작' 을 중점으로 두었던 사람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어떤 커리큘럼으로 진행해야 이번년도를 나와 함께 할 수 있을까?
시나리오부터 쓰자! 라고하면 당연 못쓰겠지..? 영화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데 내맘대로 막 쓰면 나처럼 북극곰 나오는 시나리오 써서 영화대신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버릴지도 모른다... 우리의 목표는 영화니깐... 그래서 내린 결론!!
처음 핸드폰만 있어도 찍을수 있는 공모전 한번 준비해보셔라 그러면 대충 감이 온다. 아 영화는 보는걸 취미로 하는게 좋겠다^^
또는 영화는 천직인가봐!!! 영화 계속 해야지!!!
능서불택필이라고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는 마인드로 함 찍어보자
“2022 예천국제스마트폰 영화제” 는 영화 산업과 예술 창작의 활성화를 위하여, 국 내, 외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제작하여, 상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영화 축제입니다.
■ 공모기간 : 2022.06.13 (월) ~ 2022.07.29 (금)
7월 29일 전까지 함께 시나리오를 쓰고, 촬영하고, 편집하고, 출품까지 같이 해봅시다. 히히
작년에 스마트폰으로 찍었던 영상으로 수상한 적이 있다.
https://tami-film.tistory.com/11?category=1277642
이 글을 읽어본다면 조금 감은 잡히리...
올해도 화이팅~~